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윤석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 ..문이 답하고 책임져야 페이스북에 입장 밝혀 "문 대통령 남일처럼 행동...'진짜 책임자' 추궁 이뤄져야"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자료사진) ⓒ 연합뉴스 유력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비서 김경수'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 문대통령이 답하고 책임져야 한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원 댓글 사건을 '대선에서 패배한 문 대통령이 재기해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였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런 문 대통령 자신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캠프 차원 조직적 여론조작이 자행된 것"이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그는 김경수 전 지사를 "말단 실행자"라 표현하며 "특.. 더보기
"이 나라가 안타깝다" ..MB,고대 후배에게[* 옥중 답장] "이 나라가 안타깝다" ..MB,고대 후배에게[* 옥중 답장] 좌측은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 뉴시스. 우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편지 답장 인증 사진. 고파스 수감 생활을 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고려대 후배의 편지에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답장 편지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너무 안타깝다”고 썼다. 고파스 고려대 재학생‧졸업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고파스’에는 지난 29일 이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와 이 전 대통령의 답장이라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02년 입학해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자신이 보낸 편지와 이 전 대통령의 답장을 인증 사진으로 올렸다. 글쓴이가 보.. 더보기
YS아들 [● 조상묘]까지 압류 ..▶군 독재 정권도 안 이런다 ●"도서관 기부했는데..법인세·증여세 부과"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뉴스1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세무당국이 지난 3월 돌연 재단에 법인세·증여세 3억여원을 내라고 통지하더니 두 달 만에 조상의 묘소를 압류 조치했다며 "과거 군사독재정권도 이런 식의 반윤리적인 폭거를 자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17일 주장했다 고(故)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상임이사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가 2019년 탈당했다.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엔 개인 신분으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 지원유세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이어왔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YS기념도서관 재정이 어려워져 2018년 서울시.. 더보기
백신도입 TF에 ‘백신 급하지 않다’ 인물 있었다 한 의료인이 지난달 9일 충남 천안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최현규 기자 정부가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백신도입 특별전담팀(TF)’의 민간 전문가 2명 중 1명이 ‘백신 도입이 늦어도 나쁘지 않다’는 주장을 해온 인사로 확인됐다. 정부가 지난해 해외 주요 백신을 선구매하지 못한 배경에 부적절한 인선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6월 29일 관계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도입 TF를 구성했다. 해외 백신 개발 동향과 국내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17차례 이상 회의를 열었지만 정부는 지금까지 TF 참여 인사와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취재팀이 .. 더보기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던ᆢ(* 전직 대통령)들의 저주 (문)은 비켜갈까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던... ‘전직 대통령들의 저주’ 文은비껴갈까 [아무튼, 주말] 지지율로 본 대통령 정치학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언제나 미약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대통령들의 지지율 얘기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한국갤럽 주간 조사에서 직무수행 지지율 29%를 기록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30% 밑으로 내려간 수치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 직후 이 조사에서 84%를 기록했다.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인기 절정일 때 기록한 지지율(83%)마저 경신했다. 노태우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하지만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지금, 그 높았던 지지율은 온데간데없다. 게다가 부동산 정책, 코로나 백신 수급 등 각종 정책.. 더보기
(*미연준의 경고 )자산가격 너무부풀려 조선일보 미 연준의 경고 “자산 가격 너무 부풀어 올라 폭락 위험” 입력2021.05.7 1 보고서 통해 이례적 언급 코로나 탓에 막대한 돈 풀리며 1년간 채권 주식 부동산 모두 상승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 /AP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이 과열돼 있어 폭락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직설적이고 강한 경고다. 연준은 6일(현지 시각) 발표한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몇몇 자산의 가격이 역사적인 정상치를 벗어난 높은 수준으로 상승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부풀었던 자산 가격이 꺼지면서 미국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도 했다. 코로나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돈이 풀리면.. 더보기
한강사망 [대학생 부친] →친구A, 얼마나 더럽길래 신발 버렸나 →한강 사망 대학생 부친 "친구 A, 얼마나 더럽길래 신발 버렸나"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의 사망 원인을 정확히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 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손씨는 A씨가 친구를 깨우지 않고 귀가했는데 정민씨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점과, A씨가 당일날 신었던 신발을 버렸다는 점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정민씨 아버지는 A씨 측이 아들의 실종에도 전화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A씨가 오전) 2시에 동영상 찍은 이후에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 더보기
[●비싼 매물도] 다 팔려요..토지거래허가 피한 ▶상계동 들썩 [●비싼 매물도] 다 팔려요..토지거래허가 피한 ▶상계동 들썩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노원구 상계동에선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에 걸린 축하 현수막. [사진 = 하서빈 인턴기자]"한달전까지 전용 58㎡ 시세가 8억2000만원이었는데 최근에 8억8000만원으로 계약됐다. 집값 상승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서울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인근 A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을 타고 노원구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제외된 덕분이다. "거래허가제 피했다"...기지개 편 노원구 집값 30일 찾아간 상계주공6단지에서 가장 눈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