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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추미애 자택 일대서 보수단체들 '차량 집회' 조건부 허용돼 조국·추미애 자택 일대서 보수단체들 '차량 집회' 조건부 허용돼 개천절 드라이브스루 예고 단체, 차량 시위 /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2일 저녁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이 신청한 9대 소규모 차량 집회를 조건부 허용했다. 애국순찰팀은 각각 각 서울 강동구와 서초구~광진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은 애국순찰팀에 내린 서울시와 경찰이 옥외집회 금지처분 효력을 정지했다. 애국순찰팀은 오늘 낮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우면산터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방배동을 거쳐, 추미애 장관 자택인 구의동까지 차량 집회가 허용됐다. 다만, 참가자의 이름과 차량번호 등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고 집회 전후로 대면 접촉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차량에는 한 명만 타야 하고, 집회 도중 창문을 열거나 구호를 제창해서도 .. 더보기
조국, 딸집 찾아간 기자 공개…“윤석열家도 이렇게 취재하라” 조국, 딸집 찾아간 기자 공개…“윤석열家도 이렇게 취재하라”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가족들에게 언론사 기자들이 행한 취재방식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7일 페이스북에 “제 집 앞은 괜찮다. 그런데 딸 아이 혼자 사는 집 앞에 야밤에는 가주지 말아 달라. 저희 아이가 벌벌 떨면서 안에 있다. 그렇게 생활해야 되는 게 맞냐”라며 자신의 지난해 9월 2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발언 일부를 적었다. 이어 “작년 위 발언을 하게 된 사건 중 하나의 영상을 올린다”라며 영상 1개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조양의 집 앞에 기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초인종을 눌렀다. 조 전 장관은 “이들은 주차하고 문을 열고 내리는 딸에게 돌진해 딸 다리가 차문에 끼어 피가 나고 멍이 들게 .. 더보기
공천위원에 '조국 수호' 소설가·교수 포진… 더불어시민당, 親文 공천하나 (공천위원에 '조국 수호' 소설가·교수 포진… 더불어시민당, 親文 공천하나) 22일까지 자체 후보 공모…與, 후보자 검증 경험 전수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정당 '더불어시민당'이 20일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친(親)조국' 성향 인사들이 공천위원으로 대거 합류했다. 더불어시민당은 가자환경당, 가자평화인권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등 참여 소수 정당이 추천하는 비례대표 후보 외에 시민사회 추천을 받아 자체적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에 후보 검증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실상 친문(親文) 인사들이 대거 공천을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시민을위하여' 우희종(왼쪽), 최배근(오른쪽 두 번째) 공동대표 등 비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