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경수

윤석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 ..문이 답하고 책임져야 페이스북에 입장 밝혀 "문 대통령 남일처럼 행동...'진짜 책임자' 추궁 이뤄져야"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자료사진) ⓒ 연합뉴스 유력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비서 김경수'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 문대통령이 답하고 책임져야 한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원 댓글 사건을 '대선에서 패배한 문 대통령이 재기해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였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런 문 대통령 자신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캠프 차원 조직적 여론조작이 자행된 것"이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그는 김경수 전 지사를 "말단 실행자"라 표현하며 "특.. 더보기
특검 징역 6년 구형에 반발한 김경수…"무조건 유죄 만들기" 특검 징역 6년 구형에 반발한 김경수…"무조건 유죄 만들기"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 뉴스1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53)가 자신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특검이 '김경수 유죄 만들기'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날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원심 때와 같이 김 지사에게 총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특검, 징역 6년 구형 … "공소사실 모두 입증돼"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는 3일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특검은 컴퓨터 등 장.. 더보기
김경수 “댓글 조작 알지 못해”…특검 “관련 기사 드루킹에게 전송, 순위 조작 적극 개입” 김 지사 “통합당, 아직도 코로나 경제위기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측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을 보지 않았고, 댓글 조작 또한 알지 못했다고 재판에서 재차 주장했다. 김 지사의 변호인은 27일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김 지사의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이번 사건의 실체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이 피고인에게 앙심을 품고 공범으로 얽어매고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은 "경공모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