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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여수에서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 시작(달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여수에서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 시작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여수에서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 시작


- 국난극복의 상징 이순신장군 한산도대첩 정신 이어받아 총선승리 다짐.
- 안철수 대표,“시민들 응원으로 힘내 달릴 수 있었다. 내일부터 기호 10번 달고 뛰면서 하루하루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희망과 통합의 약속 전해드리겠다.”

국토 정남단의 여수, 한산도 대첩으로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21대 총선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자는 의미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가슴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부착하고 4월 1일 14시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천리길 국토대종주를 시작했다.

안철수 대표는 국토대종주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거론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훌륭한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아찔한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것이라며 정부가 자화자찬 뉴스로 속임수와 생색내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국발 확진자가 연일 발견되고 있지만, 국경의 빗장은 여전히 열려있다며 정부는 현재 방역 대책의 결과에 대해서 책임질 각오가 되어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방역을 주문했다.

더불어 정치가 꼭 해야 할 일로 진실과 책임을 꼽으며 정치적 유불리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책임지는 정치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여러분들께서 정직하지 못한 정치인, 책임지지 않는 정치인들을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게 가려내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17시 여수공항에서 금일의 달리기를 마친 안철수 대표는 “여수는 개인적으로 처갓집이라 자주 방문한 곳이지만 차가 아니라 천천히 달리니 거리 하나 가게 하나 사람 사는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며 “높은 언덕들이 여러 개 나오고 맞바람이 불어서 뛰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뛰는 중간 많은 시민들께서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힘내라고 반가워하셔서 힘을 얻어서 끝까지 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일부터 10번 번호표를 달고 뛰겠다. 하루하루 국민들에게 의미있는 희망과 통합의 공약과 메시지를 가지고 약속드리려고 한다. 몸은 여기 있지만 전국 많은 분들 찾아뵙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여수에서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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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400km 국토 대종주를 시작했습니다.

총선을 보름 앞두고 달리기를 시작한 안철수 대표는 "국토를 종주하면서 만나 뵈는 한분 한분의 마음을 읽고 말씀을 듣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2017년 5월 대선 당시 뚜벅이 유세로 120시간을 걸으며 구름인파를 몰고 다녔지만, 오늘은 조촐하게 몇몇 사람들만 모인 자리에서 외롭게 달리기를 시작해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총선열기가 식어 있는데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들만 나온 상태여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국토종주가 관심을 모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3년 만의 국토 종주, 같은점과 다른점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