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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목 잘린 윤석열’ 만평 논란..“이게 예술가의 양심인가 ‘목 잘린 윤석열’ 만평 논란..“이게 예술가의 양심인가” 사진=경기신문 만평 갈무리[파이낸셜뉴스]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목 잘린 윤석열 총장’ 만평이 SNS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직자에 대한 풍자라고는 해도 표현 수위가 용인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가 된 만평은 26일자 경기신문 1면에 실린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다. 해당 만평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추 장관에게 “난 당신 부하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윤 총장의 목이 잘려 있고, 추 장관이 “소원대로”라고 답하고 있다. 이는 지난 국감에서 윤 총장의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만평 하단에는 ‘윤석열 검찰 총.. 더보기
조국·추미애 자택 일대서 보수단체들 '차량 집회' 조건부 허용돼 조국·추미애 자택 일대서 보수단체들 '차량 집회' 조건부 허용돼 개천절 드라이브스루 예고 단체, 차량 시위 /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2일 저녁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이 신청한 9대 소규모 차량 집회를 조건부 허용했다. 애국순찰팀은 각각 각 서울 강동구와 서초구~광진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은 애국순찰팀에 내린 서울시와 경찰이 옥외집회 금지처분 효력을 정지했다. 애국순찰팀은 오늘 낮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우면산터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방배동을 거쳐, 추미애 장관 자택인 구의동까지 차량 집회가 허용됐다. 다만, 참가자의 이름과 차량번호 등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고 집회 전후로 대면 접촉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차량에는 한 명만 타야 하고, 집회 도중 창문을 열거나 구호를 제창해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