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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 같다” 치켜세운 유시민… 온 나라가 발칵_유시민, 2년 전 대기업 2·3세와 비교하며 "혁신가" 국민이 北 총탄에 숨졌는데… 이틀째 논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해양수산부 40대 공무원이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됐다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지문을 통해 사과한 것과 관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로 생중계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김 위원장이 ‘계몽군주’ 같다고 발언해 이틀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만행’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북한의 이번 행태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했다고 계몽군주라고 치켜세운 셈이라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정치권에선 유 이사장을 향한 비판이 쏟아져 나왔고 온라인 공간은 말 그.. 더보기
조국 이어 '돌아온 유시민'…정치비평 은퇴 했다더니 왜? 조국 이어 '돌아온 유시민'…정치비평 은퇴 했다더니 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재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개월 만에 언론에 등장했다. 4·15 총선 '범진보 180석' 발언으로 정치비평 은퇴를 선언했던 유 이사장의 복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 이사장은 24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 이사장은 "검찰이 채널A에 외주를 준 것, 아웃소싱 사건이라 본다"이라며 "(한 검사와 이 전 기자의 유착 정황을)인지 정도를 넘어 더 깊이 개입된 것으로 의심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