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기업중 120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기업 33% 코로나 6개월 더 가면 감원 불가피” 한경연, 500대 기업 중 120곳 설문조사 / 영업 유지 가능 기간 ‘0∼2개월’도 6.7% / 휴업 추진 기업 중 고용지원금 받은 곳 19% / 감원 방지책 ‘고용지원금 요건 완화’ 최다 / 피해 최소화 전략 ‘유동성 확보’ 가장 많아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6개월 이상 더 지속할 경우 인력감축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요건 미비 등으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13∼24일 종업원 300인 이상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20곳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 구조조정 현황’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대기업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