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학살지서 선거유세 시작…흑인들은 '부글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흑인학살지서 선거유세 시작…흑인들은 '부글부글' 트럼프, 흑인학살지서 선거유세 시작…흑인들은 '부글부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흑인 지지자들과의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REUTERS 한동안 선거유세를 하지 못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일인 오는 19일부터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종적 참사가 발생한 곳을 시작으로 유세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흑인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했던 유세를 3개월 만에 재개한다. 6월 19일은 노예해방일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2년여가 지나 1865년 6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