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창장권한위임' 조국 .정경심. 유시민 부탁받았다.. 동양대전총장 최성해 최성해 표창장 위조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그는 의혹이 불거진 뒤 조 전 장관으로부터 직접 '권한을 위임했다고 얘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며, 이후 정치인 등 유력인사들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증인석에 앉은 최 전 총장은 "조 전 장관 딸에 대한 표창장 발급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는 "표창장 수여 사실을 알지 못했고, 감사인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했다. 총장명의의 표창장 발급에 대해 결재를 한 사실이 없냐는 검찰의 질문에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 전 총장은 표창장 발급 권한을 정 교수 등에게 위임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