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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한 마을서 무더기 감염···코로나19 재확산 우려 中 우한 한 마을서 무더기 감염···코로나19 재확산 우려 10일 신규 확진 5명 모두 싼민 마을 주민 무증상 감염자→확진자 늘어 우한 방제 강화 총력 코로나19 방제 부실로 우한 담당 관리 면직 처분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지난 2월 4일 훠선산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격리 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한에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같은 마을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동네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우한 위생건강위원회 공식 사이트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우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5.. 더보기
'방역 성공에 방심했나'..한·중·독 코로나 재유행 우려 '방역 성공에 방심했나'..한·중·독 코로나 재유행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방역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은 한국, 독일에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초기 방역에 성공해 봉쇄를 풀고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했다가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초기 성공이 방심을 부르는 ‘예방의 역설’이 나타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5명, 이 중 서울이 49명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방문자 명단에서 중복을 제외하고 5517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어제 오후 기준 2405명과 연락이 닿아 안내했다”며 “나머지는 허위 기재이거나 고의로 전화를 안 받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