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세입자 10명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세 세입자 10명중 7명 "새 임대차법 도움 안 된다"_전세 임차인의 67.9%세입자 모두 임차 형태로 전세 선호 직방 조사…집주인·세입자 모두 임차 형태로 전세 선호 새 임대차법 전·월세 거래에 도움되나 [직방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정된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전세 세입자 10명 중 7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직방이 지난달 13∼26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천154명을 상대로 모바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핵심으로 하는 새 임대차법이 전·월세 거래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이 64.3%나 됐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14.9%였다.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은 임대인과 자가 거주자(75.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임차인에서도 과반수를 넘었다. 특히 전세 임차인의 67.9%가 도움이 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