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매물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대차 3법 후폭풍, 빨라지는 반전세 현상…“전세 매물 없다” 임대차 3법 후폭풍, 빨라지는 반전세 현상…“전세 매물 없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집주인들이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15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전·월세 계약 2천252건중 12.3%인 278건이 반전세 계약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전세는 보증금이 월세 240개월 치를 초과하는 보증부 월세이다. 서울 아파트의 반전세 비중은 6월 9.6%에서 7월 9.9%로 0.3%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이달 들어 12%대로 급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는 이달 들어 신고된 11건의 임대차 계약 중 7건이 반전세였다. 이달 전용면적 84.7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