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피해자비하발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日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대대적 홍보 日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대대적 홍보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같은 내용을 일본 극우 잡지에 기고해 논란입니다. 이 잡지는 류 교수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일본 내 혐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악용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일본의 극우 월간지 '하나다' 최신호입니다. '소용돌이 속 한국 교수의 목숨 건 호소'라는 제목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기고문을 열두 페이지에 걸쳐 번역 게재했습니다. 류 교수는 본인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 즉 정직 처분은 부당하다며 역사 왜곡 문제를 일으켰던 지난해 9월 자신의 강의 내용을 녹취록까지 제시하며 되풀이했습니다. "징용은 강제가 아니라, 돈 벌러 자원해 간 것", "위안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