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매장선택시유ㅢ사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트에 넘쳐나는 와인이지만, 해외 직구로 사봤습니다 임승수의 슬기로운 와인생활 18] 샤토 마고 2003 [오마이뉴스 글:임승수, 그래픽:고정미]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샤토 마고(Château Margaux)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라투르, 샤토 오 브리옹과 더불어 '5대 샤토'라 불리는 보르도의 최상급 와인이다. 카를 마르크스와 함께 을 집필한 공산주의 사상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샤토 마고 1848 빈티지'라고 대답했단다. 소설가 헤밍웨이는 이 와인을 너무 좋아해 심지어 손녀 이름을 마고라고 지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