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듯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덕식‘n번방’ 재판장 부적절 논란…실제 교체 어려울듯(최종범무죄선고이유로) ‘최종범 몰카사건’ 무죄선고 이력 기피신청 해도 교체 사유는 안돼이른바 ‘n번방’ 사건의 공범 중 한명인 이 모 군(닉네임 태평양)의 담당 재판장을 배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하지만 실제 재판장이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N번방 담당 판사 오덕식을 판사 자리에 반대, 자격 박탈을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오전 9시 기준 39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오 판사는 지난해 협박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고 구하라 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 재판을 맡아, 최 씨가 구 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오 판사의 과거 전력에 따라 법관 기피신청을 내더라도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