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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진중권 "안희정 유죄에도 여전히 힘 발휘…이낙연 직접 해명해야" 진중권 "안희정 유죄에도 여전히 힘 발휘…이낙연 직접 해명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임현동 기자 “이낙연 대표가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 “캠프 관계자의 인터뷰로 두루뭉실 때우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며 전날 JTBC뉴스룸 보도를 링크로 첨부했다. 해당 기사에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였던 김지은씨 편에 선 증인들이 불이익을 당한 내용이 담겼다. 보도에는 재판 당시 김씨 측 증인을 섰던 안 전 지사의 핵심 참모 문모 보좌관이 지난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거 캠프 상황관리팀장을 맡기로 했다가 안 전 지사 지인 등의 항의가 빗발쳐 나흘 만에 보직변경 통보를 받고 그만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 더보기
안희정.박원순의 보좌관이었던 '기구한운명'의남자_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한 별정직 공무원의 ‘기구한 운명’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안희정·박원순의 보좌관이었던 '기구한 운명'의 남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고 박원순 서울시장/조선일보DB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두 명의 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한 별정직 공무원의 ‘기구한 운명’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안 전 지사와 박 시장의 대외 메시지를 담당했던 장훈(50) 전 서울시 소통전략실장이다. 공교롭게도 장 전 실장은 대권을 바라보던 안 전 지사와 박 시장을 모두 성(性) 추문으로 떠나보냈다. 장 전 실장은 이달 들어서만 일주일 간격으로 안 전 지사의 모친상을 치른 뒤 박 시장 본인상을 치렀다. 정치권에서는 “자신이 모시던 두 명의 대선 후보를 모두 성 관련 사고로 떠나보내고 본인 역시 임면권자와 운명을 같이한 보기 드문 케이스”란 반응이다.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