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법판막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임 투자사 자금 횡령 수법, '조국 펀드' 수법과 판박이" 지난 2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 입주한 라임자산운용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뉴스1]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코스닥 상장사 리드를 두고 벌어진 800억원대 횡령사건 주범들의 수법이 ‘조국 가족펀드’의 수법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정체불명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복잡한 송금 과정을 거쳐 자금을 빼내는 수법이다. 사모펀드의 투자금을 활용한 점도 닮았다.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최근 나타나는 작전 세력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라임 등이 500억원 투자했는데…페이퍼컴퍼니로 거짓 공시 20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리드 경영진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