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건물’인데…강남 빌딩 4개월만에 50억 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 건물’인데…강남 빌딩 4개월만에 50억 올라 빈 건물’인데…강남 빌딩 4개월만에 50억 올라 [부동산360] 한 건물 건너, 통째 공실 ‘가로수길’ 지가 상승 덕에 월세 없이도, 수십억원 올라 강호동 빌딩, 수개월 공실 끝 플래그십스토어 들어서기도 100억원대 빌딩주들에겐 ‘빈 건물’도 전략[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강남구 가로수길. 8일 오후 찾은 거리는 ‘애플 스토어’ 입구에만 사람이 몰려있을 뿐, 한산했다. 특히 양방향 메인도로에 있던 대형 커피전문점이나 화장품전문점 등이 있던 목 좋은 빌딩도 1층부터 공실이 발생해 상권 몰락을 알리는 듯 했다. 이미 1분기 공실률 두자릿수를 기록한 이 일대는, 각종 브랜드의 플래그십스토어도 고객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대 빌딩 값은 공실과 무관하게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