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아이들과이중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육원 아이들과 오빠동생 그의 이중생활 재조명..n번방 조주빈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주범인 조주빈(25)의 얼굴과 함께 그의 이중생활이 조명되고 있다.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촬영하고 공유하던 그 순간에도 그는 보육원에 있었다. 아동·청소년·장애인을 상대로 꽤 오랜기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주빈은 수도권의 한 전문대에서 정보 관련 학과를 전공했다. 졸업 직후인 2018년부터 텔래그램 세계에 발을 들였다. 총기와 마약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광고를 올린 뒤 돈을 가로채는 사기행각이 시작이었다. 그러다 같은 해 12월부터 ‘박사방’을 운영했다. 바로 그곳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상대로 한 성착취물을 만들고 뿌렸다. 조주빈은 ‘박사’로 살던 기간동안 지역 내 봉사단체를 주기적으로 찾았다. 지난해까지 부팀장으로 행사를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