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버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해 입주민, 기획사 대표 출신…묻어버린다 폭언·협박” 이렇게 끝내 나타나지 않은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은, 과거 연예기획사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당시 소속 가수였던 백다빈 씨가 자신도 이 남성에게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영진 기자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가수 백다빈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SNS 대화입니다. 상대방 남성은 백씨가 앓고 있는 질환을 비꼬는가 하면, 협박은 물론 폭행하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백 씨는 이 남성이 자신과 2년간 함께 일한 전 소속사 대표이자,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라고 폭로했습니다. 지난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겁니다. [ 백다빈 / 가수] "전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이자 작곡가이자 제작자고 기사가 일파만파 됐을 때 음악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거든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