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사성페기물누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서 매년 방사성폐기물 480ℓ 누출…30년간 몰랐다(시설미비 운영미숙결론) 대전서 매년 방사성폐기물 480ℓ 누출…30년간 몰랐다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시설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팀이 방사성 물질이 방출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12월30일 연구원 정문 앞 하천 토양에서 시료를 채취했고, 올해 1월 6일 이 시료에서 방사능 농도가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3년간 이곳의 세슘137 핵종의 평균 방사능 농도는 0.432 ㏃/㎏ 미만이었지만, 조사 결과 59배 가량에 해당하는 25.5㏃/㎏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2020.1.22/사진=뉴스1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방사성물질 방출사건은 연구원 내 일부 시설이 정부가 승인한 설계와 다르게 설치·운영된 데 따른 '총체적 부실'의 결과로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