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구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진 경비원 폭행 가해자 '코뼈 골절' 극구 부인..이유는? 경비원 코뼈 부러져..관련 진단서 뒷면에 유서 가해 주민 "쌍방폭행..코뼈 부러뜨린 적 없어" "친형한테 맞은 것 아니냐" 반문하기도 [앵커] 입주민의 폭행과 협박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은 부러진 코뼈 진단서 뒷면에 유서를 남길 정도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하지만 가해자는 자신이 폭행해 코뼈가 부러진 게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건지, 안윤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첫 폭행 사건이 있었던 지난달 21일, 잡아 채이고, 질질 끌려갔던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이때 폭행으로 얼굴엔 멍이 들었고, 어깨와 허리 인대도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수차례 폭행은 이어졌고, 코뼈까지 부러졌습니다. 골절 진단서 뒷면에는 가족과 이웃 주민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