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세부담 증가 OECD 1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벌어 세금냈다...고소득층 세부담 증가 OECD 1위 돈 벌어 세금냈다...고소득층 세부담 증가 OECD 1위 우리나라 고소득층 가구(이하 1인 가구 기준)의 실질적인 세 부담은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편이지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26일 OECD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서 평균임금의 167%를 버는 고소득자의 조세격차(tax wedge)는 26.02%로 한 해 전보다 0.44%포인트 올랐다. 조세격차란 근로소득세와 고용주·근로자가 낸 사회보장기여금이 세전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일부 국책연구기관은 이를 실질적인 세 부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한다. OECD는 지난해 한국에서 평균임금의 167% 수준인 1인 가구의 세전 연봉을 10만6천575달러(구매력평가 기준·약 1억2천400만원)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