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전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량 배송 중 손해, 고객에 전가한 테슬라…공정위 "시정 요구" 차량 배송 중 손해, 고객에 전가한 테슬라…공정위 "시정 요구" 지난달 22일 고객인도를 시작한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단숨에 한국 수입차 시장 차종별 판매 4위에 올랐다. 모델3의 인기에 힘입어 테슬라 역시 브랜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테슬라]앞으로 세계 전기차 1위 제조사 테슬라의 소비자 손해배상 범위가 확대된다. 그동안에는 소비자가 차량을 인도받기로 한 시점 이후에 발생한 손해는 테슬라가 책임지지 않았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 권고로 앞으로는 이를 책임지겠다고 테슬라가 약관을 스스로 시정했다. 공정위는 테슬라가 자사에 유리하게 설계한 소비자 약관을 지난 14일 자진 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들어 보급형 차량 '모델3' 출시로 테슬라 차량의 국내 판매량이 급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