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 제약사, 8월 코로나 ●해외 백신 위탁 생산..정부 러시아 산 백신 아냐 ●기업명, 백신 종류 등 공개하지 않아 오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백신을 위탁생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16일 해당 백신이 러시아산 백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국내 한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을 대량으로 위탁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기업명과 백신 종류 등은 전혀 공개하지 않아 여전히 혼선이 일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어제 당국이 발표한 내용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과 관계된 사항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정부의 노력을 알리고 국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어제와 같은 안내를 한 것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계약이 완료되면 구체적으로 발표.. 더보기 [여성 건강백과]“자궁근종은 암으로 가나요?” [여성 건강백과]“자궁근종은 암으로 가나요?” [김영선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20%가 가지고 있는 자궁근종은 자궁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이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는 가장 흔하다. 주로 30-4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인종상으로 구분해보면 흑인이 백인보다 많으며 유색인종에서 빈발하는 경향이 있다. 폐경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며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문 편이다. 물론, 종양이 지속되면 폐경기 후에도 발견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의 성장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궁근종은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에 생기며, 임신 기간에 크기가 커지고 폐경 이후에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 더보기 중국에서 49일까지 생존한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변종 후 인체와 공생 가능성-더길게 생존하는 방식의미 중국에서 49일까지 생존한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변종 후 인체와 공생 가능성 지난달 중순 환자를 모두 퇴원시킨 중국 우창팡창의원 의료진이 ‘승리 승’자를 앞세워 자축하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균이 변종을 일으켜 신체에서 49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인민해방군 연구팀이 의학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게재한 논문의 내용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서 49일간 생존했다는 사례는 최초다. 신종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평균 약 20일이었으며, 현재까지 최장 생존 기간은 37일이었다고 SCMP는 전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