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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연 긴머리 남편과 데이트 인증 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

●이승연●. 긴머리 남편과 데이트 인증 "많이 사랑합시다 시간이 없어요"

이승연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승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밝혔다.

7일 배우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 주셨다. 머리 긴 남자와 머리 짧은 여자는 그렇게 14년 넘게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한발 뒤에서 밀어주고 잡아주며 .... 나이 들어간다는 건 정말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 가는건가 보다. 오늘 아님에 주의하며 장윤정 편 히든싱어보다 문득 ㅎㅎ #검은머리파뿌리 #친구같은부부 #소소한행복 #많이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남편과 하이킹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한편 이승연은 2019년 방영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갑상샘저하증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