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반려견을 안고 안부하는데요...
이효리는 어제나 강아지나 반려견과 함께인것 같아요 .
이효리가 기르는 개도 모두 데려온것 들이고 시간 나면 유기견 봉사로..
시간을 많이보내고있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즐겁게 하고 마음이 훈훈한 사람이란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착한임대인으로 이효리 건물에입주한 임대인들에게
3개월 무료 임대로 시선을 끌기도한 훈훈한 뒷이야기.
그 관련기사 입니다.
이효리, 반려견 꼭 끌어안고 "다들 보고싶네요"..성유리 "나도 보고싶어유♥"
이효리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효리가 일상을 전했다.
25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보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 그와 반려견의 따뜻한 포옹에 절로 훈훈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에 핑클 멤버 성유리는 "나도 보고싶어유♥"라고, 개그우먼 홍현희는 "저도요 언니 너무너무 보고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착한 건물주'에 동참,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를 면제해줬다.
이효리, 반려견 꼭 끌어안고 "다들 보고싶네요"..성유리 "나도 보고싶어유♥"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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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 중인 이효리 근황… “안 예쁠 수가 없구나 너”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41)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제주유기견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관계자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이효리의 사진이 20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이효리가 해당 단체에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에 나선 모습들이 담겼다.
이 관계자는 “얼마나 더 반하라고 이러니. 안 예쁠 수가 없구나 너”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이효리는 “요가 한 보람이 이런 데서 나오네. 힘은 자신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꾸밈없이 편안한 모습이다. 노란색 티셔츠와 주황색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에 장화를 신어 활동성을 더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염색기 빠진 긴 머리는 질끈 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착용했다.
이효리는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무거운 양동이가 올려진 수레를 끄는가 하면 대형 철제 울타리를 옮겨 직접 설치까지 했다. 틈날 때마다 유기견들을 품에 안고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았다. 매 컷마다 포착된 이효리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해당 기관에 한 차례 방문한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검정색 상하의를 입은 사진들도 다수 포함됐다. 관계자와도 허물없이 소통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해당 기관에 꾸준한 방문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결혼 전부터 10여년째 꾸준히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건 물론 각종 동물보호 기관에 수차례 기부도 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경기를 우려해 본인 소유의 한남동 건물의 3월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