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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스터트롯' 김호중, 단순 실수가 불러온 '불화설' 해프닝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조선(TV CHOSUN) 공식 블로그 '미스터트롯' 게시글에 사진이 누락되며 불화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김호중 측이 "단순 실수"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제기된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스터트롯의 맛' 예고 포스트에 김호중이 누락돼 불화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저희도 확인해 본 결과 단순히 게시글을 올리면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당 게시글도 현재는 수정이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측 또한 이날 뉴스1에 "해당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가 있었던 것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후 TV조선 측은 해당 게시글의 사진을 김호중이 포함된 새 사진으로 수정했다.

지난 19일 TV조선 공식 블로그에는 같은 날 오후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을 예고하는 포스트가 게재됐다.

하지만 포스트 메인 이미지에 최종 4위로 뽑힌 김호중이 누락됐고, 일각에서는 김호중과 '미스터트롯'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14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최종 4위에 등극했다. 이후 영기 한헤진 정미애 김소유 후니용 등이 속한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