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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미스터트롯' 진, 14일 공개…"특별편성 한다"( 발표 미뤄 비난폭주)

'미스터트롯' 결승전 이렇게 관심갖고 집중되었던 프로가있을까요?

최근에 코로나로 실내생활에 집중된 이유일까요? 트롯이 물만난고기처럼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입니다.

13일방송한 미스터트롯은 최고의 관심사로 방송사고가날지경으로 문자가폭주했습니다.

이유로발표하지못한 방송사에서 일주일후에 방송하기로마무리짓지만 ..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요구가 14일 저녀7시생방송으로 결정되었나봅니다.

관련기사입니다.

'미스터트롯' 진, 14일 공개…"특별편성 한다"( 발표 미뤄 비난폭주)

'미스터트롯' 결승전, 770만표 한꺼번에 몰려
'미스터트롯' 측 "집계 불가했다"

역대급 방송사고, 비난 폭주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이 결승전 결과 발표를 미룬 역대급 방송사고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2일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방송됐다. 최종 7인의 무대가 펼쳐졌고,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문자 투표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문자투표가 몰려 집계할 수 없었다"면서 "추후에 결과를 밝히겠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이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미스터트롯' 측은 "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결승진출자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일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며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 보다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초 최종 경연 결과를 오는 3월 19일(목) 밤 10시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을 통해 발표한다고 선공지하였으나,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예상 시일보다 더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다"며 "14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즉시 이어지는 생방송을 특별 편성,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미스터트롯'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결과 발표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지난 12일(목)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결승진출자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일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 보다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처를 취했습니다.
당초 최종 경연 결과를 오는 3월 19일(목) 밤 10시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을 통해 발표한다고 선공지하였으나,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예상 시일보다 더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TV CHOSUN은 오는 14일(토)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즉시 이어지는 생방송을 특별 편성,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미스터트롯' 진, 14일 공개…"특별편성 한다"( 발표 미뤄 비난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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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냈다"…'미스터트롯' 시청률 33.8% '자체·종편 최고치'

'미스터트롯' 시청률 33.8% '진기록'
종편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임영웅·이찬원·영탁·정동원·김호중·김희재·장민호, 결승 진출
임영웅, 준결승전 1위 등극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 결정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또 한 번 진기록 행보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1부 29.1%, 2부 33.8%(전국 기준)이라는 레전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32.7%를 경신한 기록이다. 또한 앞서 '미스터트롯'이 세운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미스터트롯'을 넘어설 자는 '미스터트롯'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행 티켓을 두고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준결승전을 치렀다. 대국민 문자 투표, 현장 관객, 심사위원 투표가 합산돼 나온 결과, 결승 진출자는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