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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신천지 신도 투신에 신천지격노 ...수정동한 아파트11층에서 추락

지난9일에 수정동한 아파트에서 A시가추락한사건이 벌어졌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고 남편과말다툼이 있었던것으로추정합니다. 아마도 종교문제로갈등 했겠지요.

이런결말을 갖어온 것을 보면은요...종교가 정말 소란하고 국민을 안정시키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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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인 신천지 교인(여성·41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신도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신천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10일 성명을 내고 "이단 프레임이 국민을 또 죽였다"고 비판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지난 9일 오후 10시 36분쯤 정읍시 수정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신천지 신도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어 능동 감시 대상자였다.

두 차례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는 13일에 감시 기간이 끝날 예정이었다.

추락 직전 남편과 종교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남편은 "아내가 7~8년 전부터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알고 종교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가끔 말다툼이 있었다"며 "폭행은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지만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천지 여신도가 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에도 울산에서 60대 신천지 여신도가 빌라에서 추락해 사망한 일이 벌어진 바 있다.

신천지 측은 당시에도 "신천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8일 만에 핍박으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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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로 가족 갈등” 신천지 여신도 투신 사망(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이던 신천지 40대 여신도가 아파트 11층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오래 전부터 종교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께 정읍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씨(41·여)가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은 “사람이 11층에서 떨어졌다”고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업주부로 7~8년전부터 남편과 종교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최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며 전날도 남편과 종교문제로 크게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도 A씨의 남편은 “아내와 종교문제로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천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A씨가 사망했다”며 “코로나19 사태 핍박 주범 이단 프레임이 국민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A씨의 남편이 종종 신천지에 찾아오고 성도들 앞에서 A씨에게 나쁜 말을 했다”며 “전날도 종교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에 타살혐의점은 없어 보인다”며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제공된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돼 능동감시 대상에 분류됐다. 최근 2차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1